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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는 국내 최대 규모 제대혈은행인 셀트리가 가족제대혈 보관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설립 24주년을 맞은 셀트리는 매년 1만 명 이상 예비 부모의 선택을 받는 제대혈은행으로 이번 이정표는 낮은 출산율에도 업계 선두 주자로서 셀트리에 대한 신뢰 및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달성한 데 더욱 의미가 있다.
제대혈은 출산 시 단 한 번 얻을 수 있는 탯줄 속 혈액으로, 조혈모세포와 줄기세포, 면역세포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여러 질병의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생명 자원이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4만 5,000건 이상의 제대혈 이식이 이뤄지며 치료적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의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치료 가능한 질병 영역이 지속 확대되고 있어 생물학적 보험으로 불리기도 한다.
셀트리는 제대혈이라는 개념이 생소했던 지난 2000년 제대혈 은행을 설립해 제대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국내에 제대혈 보관 및 이식 시스템을 정착시켜 왔다.
독보적인 기술력과 단 한 건의 문제도 발생시키지 않은 보관 노하우, 다수의 치료용 제대혈 이식 경험을 통한 신뢰를 바탕으로 업계 기술력의 표준이 되어오며, 설립 초기부터 40% 넘는 점유율로 국내 제대혈 업계를 선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