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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유영제약 자회사인 유벤타헬스케어는 PN성분 의료기기 스킨부스터 ‘리즈네’가 작년 8월 말 출시 이후 만 4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만 실린지를 돌파하며 분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리즈네’는 생체 적합 물질인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Polynucleotide Sodium)를 원재료로 하는 조직수복용생체재료로 한국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해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받은 제품이다.
주원료인 PN은 전남 고흥의 최첨단 스마트 양식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연어과 어류의 해수순치 방식을 통해 육상 양식에 성공했다. 고순도 DNA 제조방법을 특허로 인정받아 PN의 원료 추출부터 생산까지 모든 공정을 국내에서 생산 및 관리하면서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했다.
유벤타헬스케어 남동현 대표는 “리즈네는 4등급 의료기기로 인체에 주입이 가능한 만큼 피부 미용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며 스킨부스터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24년에는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학술 마케팅과 함께 일반 소비자 겨냥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23년 성장을 발판 삼아 주요 병원에 잇따라 랜딩(첫 납품)하며 경쟁사 중 가장 가파른 성장률 및 시장 점유율로 1등 자리를 굳혀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