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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민간주도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 제4회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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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 제4회 포럼 성료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는 최상의 전략’ 주제로
기사입력 2024.04.3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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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바이오 의료 분야 민간 주도 협력체인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회장 은병선)가 지난 29일 충북C&V센터 대회의실에서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는 최상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후원했다.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 은병선 회장은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는 잠재력을 가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혼자서는 못하지만 힘을 모아서 어려운 일을 헤쳐나가고, 협력의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협의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제1부 회원사와 성공사례(좌장 김현일 옵티팜 대표) ▷제2부 특별강연 ▷제3부 바이오 투자, 과제 현황과 미래(좌장 박종홍 나손사이언스 대표) 순서로 구성됐다.


제1부에서는 협의회 회원사 소개로 ▷설은영 ㈜지투지바이오 전무 ▷이정순 CXL BIO 기획이사 ▷신형삼 ㈜한국비엠아이 공장장 ▷전종술 ㈜에이피씨엠 대표 ▷박정희 ㈜피온 대표가 각각 발표에 나섰다.


2부에서는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윤종록 교수가 ‘1조세 시대, 생명과학 입국’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1조세(一兆歲) 평균기대수명 100세 × 전세계인구 100억명을 곱한 것을 뜻하며, 우리 인류에게 닥친 여러 가지 문제를 생명과학을 통해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윤 교수는 중공업(1970년대), 정보통신(1980년대)에 뒤를 이어 생명과학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생명공학의 육성을 위해서는 이스라엘 사례처럼 창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처럼 기업중심의 자립단체들을 중심으로 바이오분야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3부에서는 바이오투자, 과제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박종홍 나손사이언스 대표가 좌장을 맡아 ▷투자자와 투자유치자의 동상이몽(정재갑 대덕벤처파트너스 파트너) ▷ 기술보증기금 보증 및 투자 제도 안내(강주홍 기술보증기금 청주지점장) ▷중진공 사업 설명(황상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팀장)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는 충북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헬스 기업과 관련 지원기관 간 상생협력과 긴밀한 네트워크 활동을 위해 2022년 3월 설립된 단체다. 현재 36개 기업과 충북 오송 관련 기관 14곳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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