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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조합, 산업통상자원부 기술거래기관 신규 선정

전 산업분야 민간단체 최초…기술사업화 가속화 기대
기사입력 2023.12.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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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술거래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신약조합의 이번 기술거래기관 지정은 제약·바이오헬스산업 뿐만 아니라 전 산업분야 민간단체 최초 지정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 향후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 혁신생산성 제고와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 되는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기술거래를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중차대한 역할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약조합은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법(법률 제3851호: 1986.05.12.)에 의해 설립된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 대표단체다. 오픈이노베이션의 핵심이 되는 기술거래사업을 바이오헬스분야에 접목하고 국내 실정에 적합한 수요자 중심의 기술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0년에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를 출범하여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는 국내외 유망기술 발굴 및 기술이전 정보 제공을 위한 공개/비공개회의 및 사업설명회 개최, 기술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해외기술협상단 파견, 국내외 기술거래 협력 사업 추진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기술거래 주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부터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대 규모의 기술거래 메커니즘으로서 위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3년도 한해에만 1,255개 유망 바이오기술 및 플랫폼을 발굴하고 670여 개 기관 2,300여 명의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기술거래 협상을 추진한 바 있다. 


기술거래협상 결과 최근 5년 간(2018~2022) 총 100여 건, 약 1,8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성과가 집계되었으며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헬스산업분야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기술거래 활성화에 막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


기술거래기관 총괄책임자인 신약조합 조헌제 본부장은 “이번 기술거래기관 신규 지정으로 신약조합의 제약·바이오헬스산업분야 오픈이노베이션 지원활동 촉진의 기폭제 역할 강화가 기대된다”며 “국가기술은행(NTB) 등록기술의 선별 및 거래참여,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R&D재발견프로젝트 등 관련 정부사업 참여를 통한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 기술사업화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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