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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에 참여한 기업 7개 사를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분야 패키지 기술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단 전임상센터는 2022년에 이어 2년째 산업부 해당 사업의 서비스 운영기관로 지정됐다. 이에 전임상센터(센터장 김길수)는 우수한 연구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 전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전임상 단계에서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에 관한 다양한 패키지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원기업은 삼진제약㈜, ㈜셀러스, ㈜엔도비전, ㈜루다큐어, ㈜온코메드, ㈜닥터오레고닌,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총 7개 기업이다. 이들은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의 질환모델 기반 맞춤형 패키지 기술서비스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2025년까지의 총 5단계 중 3단계 사업으로 2023년 12월 31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최종목표는 케이메디허브의 기업지원 서비스플랫폼을 활용해 신뢰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바이오 의료제품 개발을 지원하는데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에 구축된 다양한 장비와 전문인력들을 패키지로 지원해 바이오의약품의 전임상 평가를 빠르고 확실하게 돕겠다”며 “중소기업을 살려야 대한민국 의료산업이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