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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센터장 강민수)가 암환자 사회복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암환자 협동조합 성장 및 설립 지원에 나선다.
국립암센터는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와 2월 27일(월) 국립암센터 신관 회의실에서 강현귀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강민수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암환자 사회적 지지와 경제활동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중심으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협동조합 네트워크 활성화▲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공동체 구축 및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컨설팅 등의 협력 사업을 활성화하고, 암환자 사회복귀 생태계 조성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현귀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암환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간 치료로 인한 경력단절에서 벗어나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사회적 지지와 경제활동이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