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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류교수팀은 "DNA 손상 반응 경로 유전자를 이용한 폐암 맞춤치료 모델 개발"이라는 연구 과제로 선정되었다.
교과부가 정부의 줄기세포연구 종합추진 계획에 따라 바이오, 의료기술개발 분야에서 국가기술경쟁력 강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차세대 원천 기반기술 및 미래유망 핵심기술 등을 전략적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공모한 줄기세포 선도연구팀 육성과제에 응모하여 선정되었다.
우리나라 폐암환자의 약70%에 해당되는 진행된 병기의 폐암환자의 생존기간 연장시키는 것은 국민 건강에 대단히 중요한 초미의 화두이다.
류 교수는 "차세대염기서열 분석법을 이용하여 DNA 손상반응 경로에 관여하는 모든 유전자에 대한 총체적탐색하여 세포독성 항암화학치료의 효과를 가늠할 수 있는 유전자 발굴하여 맞춤치료 모델을 개발, 현재 불량한 폐암환자 생존의 개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하대병원 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임상연구센터, 지역임상시험센터, 알레르기 환경보건센터, 유타-인하DDS(약물전달시스템)연구소, FERCAP인증, 소화기질환 의료제품 유효성평가서비스센터 등 최근 몇 년간 국내 최상위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이미 갖추고 있다."며 "이번 선정으로 신성장동력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자리매김과, 연구중심병원으로 입지를 굳혀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