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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장마철, 우산과 함께 꼭 챙겨야 할 부모님 관절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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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우산과 함께 꼭 챙겨야 할 부모님 관절점검

기사입력 2011.07.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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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마디한의원 인천점 장은석 원장

비가 내렸다 그쳤다 하면서 우중충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비를 예감하던 부모님으로부터 관절이 쑤시고 아프다는 호소를 자주 듣게 되는 장마철. 이런 날씨 외출 시 꼭 챙겨야 할 필수품이 있다면 우산일 것이다. 그와 더불어 비만 오면 통증이 심해지는 부모님의 관절도 함께 챙겨보는 것이 어떨까.


온도와 습도에 크게 좌우하는 신체 관절


관절염 환자들은 여름 장마철이나 추운 한겨울에 더 많은 통증을 호소한다. 장마철에는 인체 내 습기가 높아지면서 관절통을 일으키고, 추운 날씨에는 관절 부위의 혈류량이 감소하고 주변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여 관절이 뻣뻣해지면서 통증이 심해진다. 관절염 환자들이 평소 낮보다 밤에 더 관절통을 느끼는데 이는 낮보다 밤에 기온이 낮고 습하기 때문이다.


습(濕)이 높아지면 관절 내 염증 자극


한의학에서 습(濕)은 무겁고 탁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인체 기혈이 순환하는데 지장을 준다. 장마철에는 공기 중의 습도가 높아지는데 이 때 수증기압이 함께 변화한다. 외부 기압의 변화로 관절 내의 압력이 높아져 부종을 누르면서 염증이 악화된다.


실내 중 습(濕)기 최대한 제거하기


비가 많이 올 때는 잠시 난방을 하거나 가습기를 이용해 집안의 습기를 최소화 하는 것이 관절 통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여름철 덥다고 지나친 냉방을 하는 것은 무릎 주위 근육을 긴장시키고 관절을 뻣뻣하게 만든다. 에어컨 가동시 관절에 직접적인 바람을 쏘이지 않도록 무릎담요를 덮는 것도 요령이다.


관절, 척추 전문 튼튼마디한의원 인천점 장 은석 원장은 ““관절통증은 평소 꾸준히 노력하면 감소시킬 수 있다. 비가 온다고 집에만 가만히 있을게 아니라 관절을 움직여주어야 관절 주변조직을 튼튼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통증이 감소될 수 있다.


집에서 실내자전거 타기 운동을 하거나 의자에 앉아 무릎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무릎 근력운동은 의자에 바르게 앉아서 다리를 수평으로 들어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간편한 운동이다. 무릎 위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한번 약해진 관절은 수시로 만성적인 통증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연골의 주요 구성성분인 ‘교원질’, 즉 콜라겐이 섭취된 음식을 먹으면서 관절과 관절 주변조직을 튼튼히 관리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도움말: 튼튼마디한의원 인천점 장은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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