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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크레젯’ 신규 함량 추가 이상지질혈증 치료 4개 라인업 구성

지난 1일 크레젯 10/2.5mg 출시…저·중등도 이상지질혈증 환자 대상 처방 영역 확대
기사입력 2022.11.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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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크레젯’ 제품

 

[아이팜뉴스] 대웅제약이 이상지질혈증 환자 처방에 대한 선택지를 추가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1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크레젯’의 신규 함량인 10/2.5mg(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규 함량 추가로 크레젯은 기존 출시된 10/5mg, 10/10mg, 10/20mg과 함께 총 4개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기존 대비 로수바스타틴 함량을 2.5mg으로 낮춘 것이 특징으로, 스타틴 용량을 높이기 부담스러운 저·중등도 위험군 환자 및 고령 환자 등을 대상으로 새로운 처방 옵션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약가는 1정당 750원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등 30개 기관에서 실시한 크레젯 10/2.5mg 3상 임상 진행 결과, 대조약인 로수바스타틴 5mg 대비 저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DL-C)을 9.6% 더 낮춰 우수한 LDL-C 강하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잔여심혈관관계 위험인자(총 콜레스테롤(Total Cholesterol, TC), 비-고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Non-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아포지질단백질B(apolipoprotein B, ApoB) 등)를 각각 6.6%, 8.3%, 5.7% 더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효과를 입증했다.


대웅제약은 크레젯 10/2.5mg의 연구 및 출시 과정에서 환자의 복약 편의성 증대를 위해 알약 크기(장축 10.2mm, 단축 5.2mm, 두께 3.7mm)를 줄였고, 동시에 의료진의 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약품 포장 방식도 기존의 압박 포장(press through package, PTP)이 아닌 병 포장으로 변경했다.


대웅제약이 지난 2016년 출시한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크레젯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및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개선제다. LDL-콜레스테롤 강하와 지질 수치 개선 및 관상동맥 죽상경화증 진행 지연에 우수한 효과가 있으며, 식사와 관계없이 1일 1회 복용이 가능해 복약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크레젯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 억제와(로수바스타틴)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에제티미브)가 동시에 가능한 대웅제약의 단층정 기술을 통해 스타틴 용량을 한 단계 높이는 것보다 LDL-C을 더욱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이처럼 스타틴을 증량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고용량 스타틴 복용 환자에서 많이 나타나는 근육병증, 간독성 등의 부작용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지난 2016년 발매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크레젯 10/2.5mg 출시를 통해 많은 환자들이 복약편의성을 높이고 경제적인 약가를 통해 치료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순환기·내분비 전문의약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웅제약은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서 발표한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 제5판에서는 2018년 진료지침 대비 환자군별 LDL-C 치료 목표를 더욱 낮추는 것을 권고함에 따라서 변경된 진료지침에 맞추어 LDL-C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대웅제약의 크레젯과 같은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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