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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의 전문인력 양성사업인 제약산업 실무실습이 학계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9일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심포지엄 세션에서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 현황’을 주제로 한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최유영 팀장의 강연이 학계와 산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는 것.
제약산업 실무실습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제약회사 등 실무실습을 위한 기관의 수는 제한돼 있어 학계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교육기관 공급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014년 200명의 약학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약 2배 이상의 교육 인원을 수용할 정도로 사업 규모를 확대시켰다.
의약생산센터는 실시간 변화하는 제약산업의 동향 제공 등 학계에서 원하는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허가, 첨단 생산 및 분석 장비 사용, 의약품 생산 및 품질 시험 실습 등 매년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의약생산센터는 대한약학회의 심포지엄 세션 강연 외에도 의약품 연구개발 전반에 포스터 세션을 통해 QbD 등의 최신 제약기술 트랜드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앞으로도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을 통해 제약업계로의 인력투입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실무중심의 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