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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이지우 서울대 약대 교수 선정

의약화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국제 SCI 논문 200여편 발표…난치성 질환 치료제 연구개발에 활발
기사입력 2022.10.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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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지우 교수.jpg
이지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아이팜뉴스] 한독(대표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약학회(회장 홍진태)가 제53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지우(사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독학술대상’은 한독과 대한약학회가 1970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약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과 뛰어난 연구 성과로 우리나라 약학 발전에 헌신해 온 연구자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이지우 교수는 신약 후보물질 도출 및 개발 분야에서 혁신신약개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신약개발에 있어 전 세계 관심 분야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와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개발 분야 전문가로 다국적 제약사에 기술이전을 하는 성과로 국내외 산학연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교수는 뛰어난 연구 성과로 국제 SCI 논문 200여편을 발표했으며, 의약화학분야 최고 학술지인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JMC)에만 30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뛰어난 연구업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현재 의약화학 분야의 권위있는 3대 학술지인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JMC), Bioorganic & Medicinal Chemistry(BMC), Bioorganic & Medicinal Chemistry Letter(BMCL)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교수는 서울대 약대 교수로 신약개발 전문 인력 교육과 양성에 힘쓰는 한편, 의약화학 전문 교육을 필요로 하는 국내 제약기업에서의 강연을 통해 기업 연구자들의 역량 향상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또 국제 학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는 전 세계 3대 의약화학연맹 중 하나인 아시아의약화학연맹(AFMC, Asia Federation of Medicinal Chemistry) 회장직을 맡아 대규모 국제 학회인 AIMECS 2023을 2023년 국내에 개최하는 것을 준비하며 약학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제53회 한독학술대상 시상식은 20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진행되며, 이지우 교수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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