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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원장 임호영)에서 9일 ‘산재병원 역할 재정립 및 중장기 전략개발 연구용역 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고용노동부에서는 문기섭 국장, 마성균 산재보상정책과장, 성상호‧박수연 사무관, 김소현 근로감독관 등이 참석했고 공단측은 구본건 산재의료이사를 비롯해 본부 주요간부, 경인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척추 및 재활센터, 병동 등을 순시하고 업무현황을 브리핑 받으며 병원현황을 파악했다.
연구용역업체인 갈렙앤컴퍼니의 윤상철 대표가 진행한 이번 보고회에서 윤 대표는 산재병원이 진정 근로자와 국민들을 위해 나아갈 방향 및 전략 등에 대해 제시했으며 관련사항에 대해 참석자들의 논의가 이어졌다.
전국 9개의 근로복지공단 직영 산재병원들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환골탈태(換骨奪胎)의 정신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근로자와 그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