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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처방률 50%초반으로 낮아졌다

심평원, 의원급성상기도 항생제처방률 73.57%에서 52.69%
기사입력 2011.05.2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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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10년 하반기 약제급여적정성평가 결과에 따르면 항생제처방률이 평가초기에 비해 50%초반으로 크게 낮아진것으로 나타났다.


급성상기도감염의 원인은 대부분 바이러스로 일부 세균감염이 강력히 의심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항생제 사용이 권장되지 않으며, 선진국에서도 내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항생제 사용을 관리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의원의 급성상기도감염에 있어 항생제처방률은 평가 초기(2002년) 73.57%에서 평가결과 공개이후 56.83%로 크게 감소한 후 2009년 54.06%, 2010년 52.69%로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진료과목별 및 동일 진료과목내에서도 지역별로 차이가 많고, 처방률이 80% 이상으로 높은 기관수(의원)도 ‘10년 하반기에 2,303개소(전체 평가대상 의원의 16%)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평가원은 지속적으로 처방률이 높은 요양기관에 대한 기획현지조사를 금년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며 평가결과에 의한 가감지급 방안 검토를 추진 중이다.


소비자가 좀 더 빠르게 접근하여 병원별 평가결과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용 ‘병원정보앱’을 출시하고, 보다 쉽게 평가결과를 인지할 수 있도록 공개화면을 개선하여 올바른 항생제 사용을 유도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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