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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한국노바티스, ‘치유[CHEERYOU]’ 시즌 5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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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치유[CHEERYOU]’ 시즌 5 성공적 개최

희귀·난치성 환우와 가족 위한 캠페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온라인 소통
기사입력 2022.01.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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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치유(CHEERYOU)’ 시즌 5 캠페인을 위해 25일 나우리아트센터에서 유튜브 채널 위라클(WERACLE)의 운영자 크리에이터 박위씨가 ‘고난 속에서 알게 된 사랑과 삶의 진정한 가치’를 주제로 온라인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는 25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치유[CHEERYOU]’ 시즌 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치유 캠페인은 매년 긴 투병 생활로 육체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의 정서적인 치유(Chee:you)를 돕고 응원(Cheer you)하고자 기획된 한국노바티스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한 치유 캠페인은 한국노바티스 임직원 및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환우와 가족 약 100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진행된 이번 치유 캠페인은 디지털 시대에 환우들이 장소의 제약없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강연 및 음악회, 행잉 플랜트 만들기 등 총 3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치유 캠페인에 온라인으로 참석한 환우 최명화(40)씨는 “환우와 가족들은 각자 가지고 있는 희귀·난치성 질환 때문에 좌절하기도 하고, 사회적 편견을 비롯해 싸워야 할 장벽들이 많아 정신적으로 지칠 때가 많다. 거기다 장기간 코로나로 서로 만나지 못하고 소통의 기회가 적어 힘들었는데, 치유 캠페인을 통해 격려와 위로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줌(Zoom)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WE) 모두에게 기적(MIRACLE)이라는 의미를 가진 유튜브 채널 위라클(WERACLE)의 운영자 크리에이터 박위씨가 ‘고난 속에서 알게 된 사랑과 삶의 진정한 가치’을 주제로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위씨는 강연에서 “7년 전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제 경험을 토대로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분들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참 조심스러웠다”며 “치유 캠페인을 통해 저도 많은 위로를 받았고, 서로 마음을 나누게 돼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진 ‘온택트 힐링 음악회’에서는 코리아 목관 앙상블의 목관 5중주 클래식 공연이 펼쳐졌고, 마지막으로는 나만의 공중 정원 ‘행잉 플랜트 만들기’ 참여 활동이 진행됐다.


김재학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장은 “새해 첫 행사로 치유 캠페인을 통해 희망의 마중물을 마련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가족들이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병재 한국노바티스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치유 캠페인이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장소의 제약없이 환우와 가족들을 만나게 해 준 끈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치유 행사가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노바티스는 환우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지원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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