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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건강한 사랑을 위한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가다실9’의 올해 첫 광고 모델로 배우 서강준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배우 서강준이 가다실9로 변신했다. 서강준은 HPV 백신 접종이 필요한 다양한 연령과 성별인 성인 남성, 40대 여성, 젊은 남녀커플을 찾아가 ‘HPV로부터 널 지켜줄게’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광고는 사랑을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다실9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아 “사랑하니까 지금 가다, 가다실9”, “사랑하니까 함께 가다, 가다실9” 등의 시리즈 형태로 유머러스한 분위기의 컨셉을 서강준의 명품 연기로 풀어냈다.
광고 영상은 총 네 편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영상에 등장한 40대 여성은 배우 서강준의 손을 뿌리치며 “우린 너무 늦게 만난 것 같아. 내 나이 사십이야”라고 외치지만 “늦지 않았어, 난 가다실9이니까”라고 대답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만 45세 여성까지 접종 가능한 가다실9를 소개한다. 두 번째 영상에서 서강준은 “지켜주고 싶은 새로운 사람이 생겼어”라며 매정하게 돌아서고 “나 말고 어떤 여자야?”라고 묻는 여성을 향해 “응, 남자야”라고 남성을 지목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HPV 백신은 남녀 성별에 상관없이 중요하다는 점을 대상의 전환을 통해 위트있게 표현해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영상에서는 젊은 성인 남녀 커플 사이에 등장하며 “너희 둘의 사랑, 내가 지켜줄게”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남녀가 함께 HPV 백신을 접종했을 때 HPV 감염과 전파 예방 효과가 높다는 점을 전했다.
한국MSD는 가다실9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폭넓은 대상의 HPV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전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MSD 백신사업부 조재용 전무는 “전 세계적으로 HPV 관련 질환에 대한 심각성과 그 중요성이 점차 높아져 가는데 아직까지 ‘남성이라서, 3-40대라서, 성경험이 있어서’ 등의 이유로 접종을 주저하는 분들을 위해 쉽고 직관적인 광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한국MSD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HPV 관련 질환과 백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