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전(대표 성종현)은 최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웹 세미나를 열고 백내장 레이저 수술 시 사용되는 ‘카탈리스(CATALYS®) cOS 6.0’의 목표 시력 달성 및 난시 교정 기술 우수성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카탈리스’는 백내장 수술 후 단순히 시력을 회복하는 것을 넘어서, 목표로 하는 수준에 맞춰 시력 교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최신 기술 백내장 레이저 수술 장비다.

 

이번 웹 세미나에서 ‘카탈리스 cOS 6.0을 통한 백내장 수술 집도 경험’을 발표한 분당 연세플러스 안과 이재범 원장은 “카탈리스 cOS 6.0은 백내장 수술 시 난시 교정을 보다 편리하고 정밀하게 해 주는 ‘난시 절개 노모그램(Nomogram)’이 탑재되어 있고, 난시 축 표시(Toric Aixs Marking) 기능으로 인공수정체를 더 정확하게 삽입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는 수술 시간을 단축시켜줄 뿐만 아니라 난시 교정의 정확성을 높여주고, 수술 후에도 삽입된 인공수정체가 회전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고 말했다.

 

카탈리스 장비를 사용한 백내장 수술은 정교한 알고리즘을 통해 환자의 눈을 스캔한 후, 초미세 레이저인 펨토초 레이저(Femtosecond Lasers)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백내장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수정체낭 원형절개, 핵 쪼개기, 각막 절개 등을 레이저로 더 안전하고 정확하게 시행할 수 있으며, 난시를 효과적으로 교정해 환자의 수술 후 시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재범 원장은 “의료진마다 선호하는 수술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케이스를 통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찾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 웹 세미나가 세계 여러 나라의 백내장 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