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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센스, 세종충남대병원과 스마트병원 구축 및 임상연구 협약

빅데이터와 AI 결합시켜 이상징후에 대한 탐지와 경고 기술, 질병의 예측과 예방 모델 등 개발
기사입력 2021.02.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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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센스와 세종충남대병원이 5일 세종충남대병원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나용길 세종충남대병원장과 정종욱(오른쪽) 에이티센스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에이티센스(대표 정종욱)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나용길)과 웨어러블 센서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 사업과 공동 임상연구에 대한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기기 분야와 의료 분야가 협력해 미래의 혁신 의료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세종충남대병원의 심장내과에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환자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에이티센스는 보유하고 있는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와 분석 알고리즘 외에도 다양한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세종충남대병원은 환자의 생체신호와 증상, 처방, 예후 등에 대한 의료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양측은 이번 사업을 인공지능(AI) 분야로 확대해 환자에게 발생한 이상징후에 대한 탐지와 경고 기술, 질병의 예측과 예방 모델 등의 개발을 위해 공동의 임상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세종충남대병원 나용길 병원장은 “환자의 생체신호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조기에 의료적 개입을 할 수 있게 될 경우 국민건강의 증진과 사회적 의료비용의 절감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의 의료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세종충남대병원의 스마트병원 사업이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에이티센스 정종욱 대표는 “어떠한 기술이라도 실제 환자에게 적용될 수 있어야 비로소 빛을 발할 수 있다”며 “국내 첫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 개발로부터 시작한 에이티센스의 헬스케어 플랫폼 기술이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장을 리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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