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올림푸스한국, 서울문화재단과 ‘엉뚱한 시리즈 2020’ 진행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올림푸스한국, 서울문화재단과 ‘엉뚱한 시리즈 2020’ 진행

기사입력 2020.10.07 09:0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이팜뉴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서울문화재단(대표 김종휘)과 함께 ‘엉뚱한 시리즈 2020’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엉뚱한 시리즈’는 올림푸스한국이 서울문화재단과 2015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청년 예술창작 지원 사회공헌활동인 ‘엉뚱한 사진관’의 확장판이다. 지난 6년 동안 ‘엉뚱한 사진관’은 구직난, 최저임금, 주거 문제와 같은 사회적 이슈들을 주제로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활동 첫해인 2015년에 올림푸스한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물리적 관계가 단절된 생활이 지속되면서 생겨나는 새로운 사회적 이슈와 관계의 변화를 반영해 ‘관계의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공모했다. 그 결과 ‘용례채집: 관계의 재해석’ 프로젝트(참가 단체명: 즐거운 생활)가 최종 선정됐다.

‘용례채집’이란 국어사전을 만들기 위해 단어가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사례와 예문 등을 채집하는 단계를 말한다. ‘용례채집: 관계의 재해석’ 프로젝트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의미가 변하거나 새로운 의미가 더해진 단어 혹은 새롭게 등장한 단어에 대해 시민들이 그림, 사진, 텍스트, 영상 등을 활용해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우리에게 익숙했던 관계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은 물론 학교와 같은 단체나 그룹 단위로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지정 단어(자리, 위로, 상실감, 취미, 부딪치다) 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관련된 단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해 오는 11월 8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chae_zip_box)이나 이메일(chae_zip_box@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시민들이 응모한 사진, 텍스트, 영상 등은 프로젝트를 이끄는 청년 예술가들에 의해 사전 형태의 작품으로 재탄생돼 오는 11월 대학로에 위치한 혜화아트센터 및 온라인상에 전시돼 더 많은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경영총괄부문 윤영조 부문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만큼 관계의 재해석이라는 주제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글로벌 의료기업인 올림푸스한국은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를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엉뚱한 시리즈 2020 용례채집 포스터.jpg▲ 엉뚱한 시리즈 2020 용례채집 포스터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www.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