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장봉연 부평6동장과 오석주 인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 부장이 설 이웃사랑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1700여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부평구 부평2동, 3동, 6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성금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 1600여명이 1월 7일부터 14일까지 ‘설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성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05년부터 설, 추석 명절을 비롯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에 적극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인천성모병원은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 1000만원(온누리상품권 1000매) ▲부평2동 성금 500만원(온누리상품권 500매) ▲부평3동 성금 223만원(온누리상품권 223매)을 각각 전달했다.
성금은 부평2·3·6동 홀몸 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사랑으로 모인 성금이 도움이 절실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