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디순천치과의원 대표원장이 덴탈버스를 이용해 어르신을 진료하고 있는 모습
[아이팜뉴스] 유디치과는 지난 3일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웅치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및 마을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눔진료-희망치아건강’ 캠페인을 갖고 농촌재능나눔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유디순천치과의원 대표원장을 포함한 의료진 및 봉사자 10여명이 함께 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며, 유디치과가 후원한 농촌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행사는 재능나눔을 통해 농촌 주민들의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한 의료진은 보성군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유디덴탈버스를 활용한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 어르신들의 틀니 점검 및 세척 등을 진행했다. 또한 평소에도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게 구강관리용품 및 틀니관리세트 총 400개를 증정했다.
이밖에도 유디치과와 이번 행사를 공동 진행한 사단법인 약침학회 굿닥터스나눔단은 어르신들에게 침술과 뜸 등의 한방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은 “치과가 멀어 자주 찾아가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유디덴탈버스를 이용해 편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유디치과의 찾아가는 나눔진료 희망치아건강은 의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치과장비를 갖춘 유디덴탈버스를 이용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유디치과는 지난 2017년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강릉 산불 피해지역, 괴산 수해지역, 포항 지진 피해지역을 포함 총 11회에 걸쳐 의료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약 2000여명의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예방진료 등을 시행해 왔으며, 총 3000여개의 구강관리용품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