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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서울백병원 “‘수련병원 포기’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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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수련병원 포기’ 사실 아냐”

입장 통해 “레지던트 1년차 모두 마칠 때까지 수련병원 유지…2020년 이후 인턴수련병원 전환 예정”
기사입력 2019.03.29 15:0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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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jpg▲ 서울백병원 전경
 
[아이팜뉴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은 29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련병원 운영에 대한 입장’을 통해 “대한전공의협의회 보도자료에서 주장하는 ‘서울백병원 전공의 수련병원 포기 사태’, ‘전공의 이동수련 위기’와 같은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현재 서울백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레지던트와 인턴 모두 수련을 마칠 때까지 충실히 교육을 다 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입장에 따르면 “서울백병원은 10년 이상 계속된 적자로 인해 병원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3년 전부터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병원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 왔으나 성과가 없었다”면서 “이에 TF팀에서는 서울백병원 발전을 위한 향후 운영방안을 결정했다. 그중 하나가 인턴수련병원으로의 전환이다”고 설명했다.

또 “이와 관련해 현재 근무 중인 레지던트 1년차들이 모두 수련을 마칠 때까지 수련병원을 유지하며, 현재 1년차 레지던트들이 모두 수료하는 2023년 이후 인턴수련병원으로 전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특히 “서울백병원은 2020년에도 기존처럼 인턴 및 레지던트 수련병원 신청을 할 예정이다”며 “신규 1년차 레지던트는 모집하지 않지만, 현재 레지던트 1~3년차의 2~4년차 올라가는 정원은 신청할 예정이며, 인턴 선발 역시 기존과 같이 유지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흡한 소통으로 인해 일련의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다시 한 번 수련병원 포기가 아닌 수련병원을 유지하되, 2023년부터 레지던트 수련병원을 신청하지 않고 인턴수련병원으로 전환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재직 중인 전공의들의 수련교육에는 차질이 없으며, 최선을 다해 교육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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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 ㅅㄷㄱ
    • 03.29 21:20인턴 뽑아놓고 레지던트 TO 없애면 당연히 로딩증가로 레지던트들 다 나가야하는데 레지던트 수련이 위기에 놓이지 않았다고??
      지금이 쌍팔년도도 아니고 갑질 그렇게 해놓고 이따위로 언론플레이하는게 통할것 같음?
      이기회에 재단 비리 다터지고 서울백 검은 돈 의혹 다 드러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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