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는 지난 4일 반포세무서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반포세무서장으로부터 모범납세자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국가 재정에 이바지했을 뿐 아니라 선진 납세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모범납세자로 선발됐다.

사노피 파스퇴르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대표는 “성실 납세는 기업이 가져야 하는 중요한 사회적 의무와 책임으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노피 파스퇴르는 주요한 감염병 예방 백신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책임활동을 펼쳐 한국 건강보건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써 기여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110년 이상 세계적으로 많은 감염병 예방 백신을 개발·공급해 온 백신 분야의 선두주자로, 매년 10억 도즈 이상, 5억명에 달하는 인구에게 예방접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여 가지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매일 100만유로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 매년 사회책임프로그램, ‘헬핑핸즈’를 통해 노숙인에게 국내 최대 규모 독감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 한국법인은 1989년 국내 최초로 독감 원액을 공급하기 시작했고, 2002년에는 주사형 개량 불활 폴리오 백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현재까지 공급하고 있다. 60여년의 혼합백신 개발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5가 혼합백신 ‘펜탁심(DTaP-IPV/Hib)’을 비롯해 3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 및 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프랑스 수입완제), 세계 최초 4가 수막구균 단백접합백신 ‘메낙트라’, 국내 유일 영유아 및 성인 적응증을 모두 보유한 베로세포 배양 일본뇌염 생백신 ‘이모젭’, 국내 최초 청소년∙성인 Tdap 백신(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아다셀’ 등 영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백신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