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양산부산대병원 안과 박종호 전임의, 변익수 교수팀의 연제 ‘Comparative analysis of large macular hole surgeries using internal limiting membrane sheet; insertion technique versus inverted flap technique’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APVRS 2017(Asia-Pacific Vitreo-Retina Society congress, 아시아-태평양 유리체망막 학술대회)’에서 최고 포스터상(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
이 연제는 큰 황반원공에서 시행되는 내경계막 원공내 삽입술과 절편 뒤집어 덮기술을 비교한 것으로, 절편 뒤집어 덮기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수술 후 시력이 호전됐다는 논문이다.
APVRS는 2006년에 창립됐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리체망막학회로 유리체망막분야에서 세계적인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학회이며, 올해 11번째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