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수출팀 임성혁(좌) 사원과 이해영 팀장이 수상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아이팜뉴스]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지난 2016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동안 2억 달러를 넘는 수출실적을 달성, 최근 개최된 제54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한국무역협회로부터 ‘2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는 매년 무역의 날이 되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데, 유한양행은 지난 2007년 ‘5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이래 2008년 ‘7천만불 수출탑, 2013년 ‘1억불 수출탑’에 이어 올해 ‘2억불 수출탑’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기업에 항생제, 에이즈 치료제, C형 간염 치료제, 관절염 치료제 등 핵심 원료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유한은 지난 1999년 식약처로부터 원료의약품제조 적격업체 승인을 받은 후, 제조 및 품질관리 전 공정에 대해 미국, 유럽, 일본 등 제약 선진국의 품질기준에 부합하는 cGMP 시스템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