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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 ‘HACCP KOREA 2017’ 성황리 마쳐

4차 산업혁명 시대 HACCP 발전 방안 제시 및 Globa HACCP 네트워크 구축
기사입력 2017.10.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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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 KOREA 2017 성료.jpg
 
[아이팜뉴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26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HACCP KOREA 2017’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HACCP KOREA 2017 행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성락 차장과 HACCP인증원 장기윤 원장을 비롯해 중국 국가인증허가감독관리위원회의(CNCA) Lu Cho, 일본 농림수산성(MAFF) Yoko Hashimoto, 한국식품산업협회 이공호 부회장, 좌정호 식약처 표지인증과장, 정명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과장 등 학계 및 업계 HACCP 전문가, 소비자, 언론, 유관기관 등 국내외 HACCP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장기윤 원장의 개회사와 최성락 식약처 차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어 2부 ‘KOREA·CHINA·JAPAN HACCP Harmonization’을 주제로 한 ‘국제 HACCP 세미나’, 3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식품안전과 HACCP 미래 전략’을 주제로 한 ‘HACCP 정책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섹션인 ‘국제 HACCP세미나’에서는 한중일 HACCP 정부 주무부서 담당자들이 연제자로 나서 각국의 HACCP 제도를 소개했다. 식약처 좌정호 과장은 한국의 HACCP 운영현황 및 식품안전 강화 정책방향을 이어 중국 국가인증허가감독관리위원회의(CNCA) Lu Cho, 일본 농림수산성(MAFF) Yoko Hashimoto도 중국 및 일본의 HACCP 제도 및 식품안전관리 현황을 공유했다. 3국의 최신 HACCP 인증 동향을 이해함으로써 동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 점, 특히 올해 식품과 축산물 HACCP 인증이 통합돼 일원화된 국내 HACCP 제도를 국외에 소개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HACCP KOREA 2017 토론.jpg
 
두 번째 섹션 ‘HACCP 정책포럼’에서는 산업간 기술 융·복합이 활성화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HACCP의 미래를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ICT/IoT를 활용한 Smart HACCP’(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김성조 본부장),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정명종 과장)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경상대학교 정덕화 석좌교수의 ‘미래의 식품 원료 관리 방안’,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의 ‘소비자가 생각하는 미래 식품안전관리’, 한양대학교 엄애선 교수의 ‘외식산업 변화에 따른 미래 식품안전관리’, 비엠아이 이중근 연구소장의 ‘미래의 고령친화 식품관리’에 대한 패널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코엑스 C홀에서는 25일부터 4일간 서울국제식품산업전 내 HACCP 체험관에서 해썹 인증제품 찾기, HACCP영상상영, 해썹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했다. 또한 사전 예약 및 현장 HACCP 기술상담을 통해 HACCP 인증을 받고자하는 업체 관계자에게 눈높이 맞춤식 서비스를 실시했다.

한편 체험관에서는 빅데이터 활용을 위해 인증원에서 실시하는 ‘식품안전분야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설명회도 함께 열렸다.

장기윤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는 지금 Iot/ICT 및 인공지능 등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의 변혁기에 있다”며 “이러한 시대흐름 속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HACCP을 통해 산업체에서는 더욱 나은 국제적 경제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국민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드릴 수 있는 행복 식탁을 꽃피울 수 있게 하고자 ‘HACCP KOREA 2017’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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