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Jonson&Johnson의 금년 1분기의 ‘레미케이드’ 매출 실적은 15억3천만불로 저년대비 –14.0% 감소, 계속 내리막길로 접어든 가운데 미국 지역의 경우 10억6400만불으로 전년대비 –13.9% 감소율을 기록, 3분기 연속 감소 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해 국산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등에 공세에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베스트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하고 있어 드디어 오리지널인 ‘레미케이드’가 제네릭 공세에 밀려 부진 속으로 빠져드는 시그널이 보이고 있는 것이다.
‘레미케이드’의 미국지역에서의 매출 부진은 수출입무역통계와 처방데이터를 참고하면 어느 정도 예상 할 수 있는 대목으로 우선적으로 수출입무역통계(HS CODE 30-02-13-9000, 30-02- 14-9000, 30-02-15-0000)에 의한 상반기 미국향 면역물품 실적은 1억6900만불이었으며, 6월에만 1억1000만불이 수출 되어 상대적으로 바이오시밀러 제네릭의 공세에 오리지널이 밀리고 있는 것으로 가시화 되고있다.
이에따라 이베스트증권은 이 보고서에서 투자의견으로 ‘Buy’,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제시했으며, 향후 화이자의 ‘램시마’ 실적 증가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상장 등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