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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엘레비트정’, 태아 신경관 결손 예방 적응증 추가

임산부용 멀티비타민 ‘엘레비트 프로나탈정’에서 적응증 승인받은 ‘엘레비트정’ 새롭게 출시
기사입력 2017.06.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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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비트정 패키지.jpg
[아이팜뉴스] 바이엘코리아(대표 잉그리드 드렉셀)는 기존에 판매하던 임산부용 멀티비타민 ‘엘레비트 프로나탈정’과 다르게 태아 신경관 결손 예방의 적응증이 추가된 신제품 ‘엘레비트정’(사진)을 지난달 26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엘레비트정은 기존의 엘레비트 프로나탈정과 주성분의 종류는 동일하나 함량이 다른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새로운 제품명과 새로운 적응증, 태아 신경관 결손 예방 적응증을 승인받아 새롭게 탄생했다.

바이엘 엘레비트는 30년 전 출시돼 임산부들과 함께 해 온 세계 판매 1위의 임산부용 멀티비타민 브랜드이다. 엘레비트정은 1일 1회 1정 복용으로 총 12가지 비타민 및 7가지 미네랄이 배합돼 있어 임신기와 수유기에 필요한 영양 보충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미국예방의학전문위원회(USPSTF)의 1일 권장량에 해당하는 엽산 0.8mg과 2012년 기준 WHO 1일 권장량인 철분 60mg을 함유하고 있어 태아 신경관 결손의 예방 및 임신 중 철결핍성 빈혈과 엽산 결핍성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태아 신경관 결손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선천적 기형은 무뇌아와 이분척추 등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2015년도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 790만명 정도의 영아들이 심각한 선천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며, 이는 전 세계 출산율의 6%에 달하는 숫자이다.

2001년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신경관 결손은 전체 선천적 장애의 25%를 차지하는 주요 5대 유전성 장애(선천성 심장질환, 신경관 결손, 헤모글로빈 장애, 다운증후군, 글루코스-6-인산탈수효소결핍증) 중 하나다. 선천적 장애 가운데 예방이 가능했거나 영향을 받았더라도 목숨을 구할 수 있었거나 장애의 중증도를 낮출 수 있었을 경우가 약 70%에 달한다.

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김현철 대표는 “엘레비트정은 산모와 아기의 건강에 도움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새로운 적응증과 함께 새롭게 탄생한 제품 출시를 기념하고, 태아 선천적 결손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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