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제약바이오산업계의 글로벌 신약개발과 시장 진출을 위한 민간 수요 기반의 정부 단기 사업화 추진 대정부 업무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중견기업 해외마케팅 맞춤형 지원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의 2017년도 R&D재발견프로젝트 시행계획 등에 대한 상담과 함께 많은 참여기업 모집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중견기업 해외마케팅 맞춤형 지원사업은 중견기업의 수출확대 및 지속률 제고를 위해 수출제품의 명품화 및 신규시장 진출 등에 필요한 수출마케팅 비용(바우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지원 금액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R&D재발견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잠재적 시장가치가 있지만 미활용되고 있는 공공 R&D 성과물의 이전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서 상용화개발지원(27개 과제 85억원 내외) 및 기초연구재발견지원(7개 과제 내외, 22.8억원 내외)으로 나뉘어 있다.

기술은행(NTB)에 등록된 공공연구기관 보유 기술 및 미래창조과학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된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이전하고, 이전기술의 사업화 지원과 이전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기술개발, 시제품제작, 성능점검·TEST 등 후속 상용화 개발 지원을 하게 된다. 지원 기간은 1년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민간 수요 기반의 다 부처 사업 등 정부 연구기획과 연구사업과제 발굴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글로벌 신약개발 시장 진출을 확대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