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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신약등 6大분야 원천기술개발사업 3157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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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등 6大분야 원천기술개발사업 3157억원 지원

미래부, 바이오 주력산업화 위한 국가전략 상반기중 수립
기사입력 2017.02.0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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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미래 유망 기술 확보 및 창의적 원천기술개발을 통한 바이오분야의 국가 주력산업화를 위해 바이오분야 원천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바이오분야 원천기술개발사업인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17년 2,626억원),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17년 113억원),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17년 413억원)의 사업별 시행계획을 수립하였고, 이에 따라 신규과제(‘17년 1,344억원) 선정 및 계속과제(’17년 1,813억원)에 대한 연차점검, 단계․종료 평가 등을 통해 본격적 추진할 예정이다.


바이오의료산업은 2024년 이후 자동차, 반도체, 화학제품 산업 등 우리나라 주력 수출산업의 전세계 시장규모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의 꾸준한 R&D투자 및 정책적 지원에 따라 최근 가시적인 글로벌 성과가 창출되는 등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의 도약 가능성을 입증시켜 왔다.[ 2016년 의약품 분야 글로벌 기술수출 9건(총 $21.2억)]


그동안 미래부는 글로벌 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해 국과심 산하에 바이오 컨트롤타워인 바이오특위를 구성했으며, 바이오미래전략(’15. 3․10월), 바이오중기전략(’16.5월), 바이오창조경제활성화 프로젝트(’16. 5월) 등 수립하여 국가 바이오비전과 추진전략을 제시 및 각 사업으로 구체화하였다.


바이오산업은 기술이 핵심적 경쟁요소로 우수한 R&D가 산업화로 바로 연결되는 대표적 분야로서 각 국은 기술 확보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국․EU 등 선진국은 기술사업화(Lab to Market) 실현을 위해 R&D 효율성 제고 및 산․학․연․병원 등 핵심적 R&D주체 간 오픈이노베이션(Open-Innovation)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미래부는 이러한 선진국의 연구 트렌드와 함께 민간투자가 미흡한 우리나라 상황도 함께 고려하여 민간부문의 투자와 혁신을 견인하기 위한 전략적인 국가 R&D사업을 기획했다. [민간/정부 투자 비중(’14년) : (BT) 0.62, (IT) 6.3, (NT) 10.4 등]


올해 미래부가 추진하는 바이오분야 원천기술개발사업의 예산은 2016년 대비 31.4% 증가한 3,157억원(‘16년 2,402억원, 755억원 증)으로, 핵심원천기술 확보와 미래시장 창출을 위해 6대 주요 투자분야(▲신약, ▲의료기기, ▲미래형 의료선도, ▲바이오창업활성화, ▲유전체, ▲뇌과학 등)를 중점 지원하며, 올해에만 1,344억원 규모(’16년 565억원, 2.4배 증가)로 신규과제를 선정한다.


특히, 지난 2016년 5월에 발표한 기술의 “Lab to Market” 가속화 및 인력․자금의 선순환을 통해 우리나라의 자생적인 바이오생태계 조성을 위한 바이오창업 활성화를 본격 추진하고,병원을 바이오혁신의 전진기지화하기 위해 ‘임상의 아이디어 제공․R&D․인큐베이팅 등’ 패키지 지원을 위한 신규과제를 대폭 확대하였다.

[2017년 병원 연계 패키지 R&D 신규 예산은 114억원이다]


                  6대투자분야별신규추진내용 [2017년도 신규 지원 예산 : 1,344억원]

■(신약) 우리나라 신약개발의 미래 경쟁력 확보 통한 글로벌 성과창출을 위해 “타겟발굴 ~ 후보물질 도출”에 이르는 초기단계 R&D확대 투자(‘17년 신규 340억원)

■ (의료기기) 신개념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핵심 원천기술 확보 및 병원과 연계한 산․학․연․병원 컨소시엄형 기술개발 지원(‘17년 신규 240억원)

■(미래형 의료 선도) 정밀의료, 예방의학, 재생의료 등 융합과 혁신을 기반으로 미래 의료기술의 선도를 위한 다양한 원천기술개발(’17년 신규 304억원)

  * 마이크로바이옴(인체공생미생물) 40억원, 슈퍼박테리아 대응연구 30억원, 치의학분야 35억원, 정밀맞춤의학실현 40억원, 고령화 대응 33억원, 줄기세포 163억원 등 신규 지원

■ (바이오 창업활성화) 시장지향적 기술개발을 통해 “Discovery to Market”을 구현하고, ‘기술확보-창업-성장-투자회수-재투자’에 이르는 선순환적 바이오생태계 조성(‘17년 신규 266억원)

[바이오 I-Corps(20억원), MD-PhD 매칭(24억원), 바이오기업연구자 창업지원(15억원), 바이오 Core-Facility(30억원), 바이오 파트너링 후속지원(22억원), 바이오 SPC사업(60억원) 등]

■(유전체) 유전체 기반의 생명현상 기능 및 기전연구, 글로벌 공동 연구 강화 및 유전체 전문인력 양성(‘17년 신규 49억원)

■ (뇌과학) 4대분야(뇌신경생물, 뇌신경계 질환, 뇌인지, 뇌공학) 및 뇌융합(뇌지도, 챌린지기술, AI연계) 등 뇌과학분야 핵심원천기술개발(‘17년 신규 14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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