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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보령제약-쥴릭파마, 카나브 동남아 런칭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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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쥴릭파마, 카나브 동남아 런칭 첫발

동남아 주요 임상의, 카나브 우수한 임상적 가치 인정
기사입력 2017.01.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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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브 3종제품

[아이팜뉴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쥴릭파마가 올 1분기 카나브 싱가포르 발매를 앞두고 지난 21일 말레이시아 만다린 오리엔탈 쿠알라룸푸르 호텔에서 동남아 주요 국가 심혈관분야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 FAST(FimasartanAdviosrySummiT)를 진행하며 동남아 런칭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동남아시아 주요 6개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의 핵심 KOL(key opinion leader) 7명을 초청해 각 국가별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 고혈압 환자 관리방안, 카나브 임상 결과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각 국의 심장학회 등 주요 학회의 회장 및 부회장들로 좌장을 맡은 데이비드 쿽(Dr. David Quek) 교수는 말레이시아 심장학회 전 회장이다.


보령제약에서는 임상연구를 총괄하는 정형진 상무가 참석해 카나브 및 카나브플러스, 듀카브, 투베로의 임상 결과에 대해 논의하는 세션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카나브 패밀리 제품들의 강력한 혈압강하효과와 안전성 등 임상적 가치에 대해 놀라움을 나타내며 동남아 시장에서의 빠른 안착은 물론 산업적인 성과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좌장을 맡은 말레이시아 데이비드 쿽(Dr. David Quek) 교수는 “현재 동남아에 발매된 경쟁 제품 대비 임상적 효과를 실제 확인 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카나브가 발매될 경우 동남아 환자들의 치료성과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매년 정기적으로 FAST를 진행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카나브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처방의 확대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쥴릭파마 조지 이시(George Eassey) 부사장은 “쥴릭파마는 아시아 전역의 강력한 네트워크와 신약런칭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써 보령이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마켓에 진출하는데 좋은 파트너십을 발휘할 것”이라며 “이러한 파트너십을 이용해 카나브는 가장 최신의 고혈압약물로써 아시아 전 지역의 고혈압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지난 2015년 6월 카나브 단일제에 대한 1억2600만달러 규모의 동남아 13개국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6년 동남아 6개국에 카나브플러스 2771만달러 규모의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다양한 마케팅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동남아 현지 매출을 전략적으로 증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현재 동남아시아 의약품 시장은 지난 2011년부터 연간 16%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파머징 마켓이다.


특히 이들 메인 6개국 시장은 전체 동남아시아 ARB계열 항고혈압제 시장의 약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2015 IMS DATA기준 약 4억달러 규모), 베트남 34%, 필리핀 18% 등 일부 국가의 성장율은 두 자릿수를 나타내는 등 향후 제약시장에서 동남아시아 시장의 잠재력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2017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대한 허가를 획득하고, 2018년에는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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