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팜뉴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4일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 9층 C교육장에서 2016년도 제4회 연구개발중심 우량제약기업 IR(IPIR 2016-Season4) 행사를 갖고 바이오니아, 올릭스, 마린테크노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신한금융투자가 공동주최하고 조합 산하 우량제약기업IR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본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들에 대한 정당한 시장가치 평가 및 원활한 투자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제4회 IR에 참여한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는 SAMiRNA 및 분자진단시스템 등에 관한 사업화 계획에 대해 발표했고, 올릭스(대표 이동기)는 자가전달 비대칭형 RNA 간섭 기술 기반의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또 마린테크노(대표 황재호)는 수산자원으로부터의 마린콜라겐 추출 및 정제에 관한 내용과 의료용 콜라겐 소재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 및 바이오산업에 대한 자본시장에서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합리적인 시장가치평가와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산업을 대표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자본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조성한 것”이라며 “2017년에도 IR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