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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국내 제약, ‘안정성장’ 궤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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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 ‘안정성장’ 궤도 진입?

외형성장 ‘둔화’-이익구조 ‘안정’…R&D 성과가 관건 변수
기사입력 2016.10.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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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국내 상장 제약사들의 외형 성장이 안정적인 경영 궤도에 진입하는 가운데 지난 3분기 까지 약가정책 리스크 없이 순항하고 있어 R&D 투자 성과에 따라 금년도 경영 실적의 마무리 변수가 주목되고 있다.


주요 제약사들의 금년 3Q까지 외형성장은 매출액 전년대비 15,871억원으로 7.0% 증가 했으며, 영업이익은 1,239억원으로 -0.2%, 순이익은 1,093억원으로 17.4% 증가하는 경영지표를 나타내 성장 둔화’-이익 안정의 구조로 분석되고 있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매출액 1.5%p, 영업이익 6.9%p , 순이익 6.6%p수치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는 실질적으로 외형 성장이 다소 둔화 되면서 안정 궤도에 진입 하는 가운데 이익부분에서는 영업이익 부문에서 증가가 정체되는 양상 속에 순이익은 향상되는 구조로 투영되고 있다.


상장 제약사들은 주요 상위권 제약사들의 3Q 실적은 매출액 12,061억원으로 6.8%, 영업이익 822억원으로 -8.9%, 순이익 767억원으로 10.6%로 추정, 당조 예측 보다는 매출액 1.7% p, 영업이익 10.1%p, 순이익 11.7%p로 상회한 수치이다.


또한 중위권 제약사들의 3Q 실적은 매출액 3,811억원으로 7.5%(전년대비), 영업이익 417억원으로 23.0%, 순이익 326억원은 3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는 예상한 수치 보다 매출액 은 0.9%p, 영업이익은 0.1%p, 순이익은 3.8%p것으로 나타나 상위권 제약사 보다는 안정적 성장궤도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 제약사들의 금년도 실적은 지난 3Q 까지 정부의 약가규제 리스크 없는 가운데 그런대로 순항 하고 있으며, 주가도 지난 상반기에 상승 기류속에 바이오 열풍 까지 불어 제약업종의 강세를 유지 했으나 하반기 이후 조정 국면과 최근 파생된 한미 쇼크파장으로 요동 치기도 했으나 4분기 이후 꾸준히 바이오주의 선전으로 반등의 전환점을 마련 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국산 바이오시밀러의 선진국 시장 진출이 확대, 가속화 되면서 셀트리온의 화이자를 통한 인플렉트라’(램시마)11월 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고 국내에서 삼성바이오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기업 공개 등을 앞두고 있어 국내 제약-바이오주의 증시 전망이 결코 어둡지 않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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