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팜뉴스=이영복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직개편에 따라 의약품심사부 업무 모두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의약품안전국 조직도 재정비됐다.
의약품안전국은 △의약품정책과 △의약품관리총괄과 △마약정책과 △품질관리과 △임상제도과등 5개과로 개편되었다.
종전 의약품안전국은 의약품안전정책과, 의약품안전정보팀, 마약류관리과, 의약품관리과, 의약품품질과등 4개과와 1개팀, 의약품심사부(허가심사조정과, 의약품기준과, 순환계약품과, 종양약품과, 소화계약물과, 약효동등성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번 개편에서는 위해예방정책국에 속해 있던 임상제도과가 의약품안전국 소속으로 변경되었고, 의약품안전정책과는 안전을 분리하고 의약품정책과로 변경됐으며 마약류관리과는 마약정책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의약품관리과는 의약품관리총괄과로 변경되면서 기존에 있던 의약품안전정보팀을 흡수했다. 의약품품질과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식약청관계자는 이번 개편에서 의약품안전정보팀은 의약품관리총괄과에 통합되며 의약품정보평가TF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며 의약품안전정보팀은 의약품정보평가TF팀으로 업무가 그대로 유지되며 이번 통합으로 보다 효과적인 의약품안전관리업무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의약품관리총괄과는 의약품 안전성 업무를 포괄적으로 맡아 빠른 안전관리 업무를 진행하고, 의약품안전국으로 소속이 변경된 임상제도과는 의약품 등의 임상시험 단계부터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것으로 보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의약품안전국의 조직개편은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의약품안전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