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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넥스모스 ‘압타민C’ 식약처 식품첨가물 허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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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모스 ‘압타민C’ 식약처 식품첨가물 허가 취득

압타머 기술 대중화시켜 다양한 상품화의 길 열려
기사입력 2024.01.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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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DNA 바이오연구 전문기업인 넥스모스(공동대표 심정욱, 조강준)는 식약처로부터 회사가 개발한 국제특허물질인 ‘압타민C’(Aptamin C, 비타민C-DNA복합체)에 대한 식품첨가물 허가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넥스모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압타민(Aptamin)은 DNA 압타머(Aptamer)를 통해 산화를 지연 또는 억제시킴으로써 항산화 물질의 안정성과 효능을 극대화시켜 주는 원천물질이다.


압타머는 특정 물질에만 반응하는 DNA를 발굴하는 기술(SELEX)을 통해 합성된 DNA를 말한다. 이미 세계적으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가 경쟁적으로 진행 중으로, 미국에서는 자국내 생산하는 벼의 품종을 확인하기 위한 농산물인증 기술로서 활용 중이다. 중국에서도 국가 차원에서 질병 치료를 위한 압타머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압타머를 활용해 암과 같은 난치성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 중 진단분야에서는 일부 상품화되어 있어 세계적 기술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 부단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넥스모스 심정욱 대표는 “이번 압타민C의 한시적 식품첨가물 허가는 세계 최초로 압타머 기술을 대중화시켜 다양한 상품화의 길을 열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압타민C는 미국 FDA로부터 안전성 인정제도 중 최상위 등급인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이미 획득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압타민C를 활용해 각종 식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향후 예측하기 힘든 각종 신종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해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며 “특히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은 전국민의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이후 국가별 허가를 받아 세계로 진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압타민C’는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C를 압타머와 결합하여 불안정한 비타민C의 항산화력을 극대화시킨 물질이다. 압타민C는 비타민C가 산화되지 않도록 보호하다가 활성산소를 만나면 산화되지 않은 비타민C를 배출하여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이번에 식품첨가물로 허가를 취득한 ‘압타민C’는 우선 많은 종류의 비타민C를 이용한 제품의 업그레이드에 사용할 예정이며, 조만간 탁월한 효과가 확인된 임상시험을 바탕으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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