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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는 지난 27일 공영홈쇼핑(대표이사 조성호)에 직접 방문해 2023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하고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협회 최종현 사무총장은 꾸준히 감소하던 결핵발생률이 12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될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며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회 전반에서 결핵퇴치를 위해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공영홈쇼핑 이종원 경영본부장 역시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인 감염병 퇴치 노력이 필요함에 공감하며 예방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상생의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협회 최종현 사무총장은 “결핵 발생이 증가세로 전환이 된다면 지금까지 쌓아온 공든 탑이 무너질 수도 있다”며 “지금이 사회 전반에서 결핵퇴치에 관심을 갖고 보다 적극적인 예방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공영홈쇼핑 이종원 경영본부장은 “오늘의 기부가 1만6천명에 달하는 우리나라 신규 결핵환자의 치료와 결핵예방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