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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케이메디허브, 의료기기 제조 허가까지 전방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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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의료기기 제조 허가까지 전방위 지원

차세대 의료연구기반 육성사업을 통해 창상피복재 유효성 평가 지원 -
기사입력 2023.07.0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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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입주기업인 ㈜엔도비전의 제품인 2차치유폼제창상피복재 의료기기 인허가를 지원하여 제조허가를 받았다.

 

케이메디허브는 차세대 의료연구기반육성 사업을 진행 중이며, 수혜기관인 ㈜엔도비전이 재단의 평가지원을 받아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차세대 의료연구기반 육성사업은 4대 중증질환 및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심혈관·근골격·치과·피부 질환 의료기기 등 다양한 융복합 의료제품을 개발함에 있어 공백 기술 지원을 하고 있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비강 창상 모델을 이용하여 2차치유폼제창상피복재(제품명: NASOSEAL Plus)의 전임상 유효성 평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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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비전이 개발한 NASOSEAL Plus(사진)는 비강 수술시 사용되는 제품으로 다양한 사이즈를 가져 비·부비동 외과 수술시 비강 삽입이 용이하고, 삼출물 흡수 시 표면 겔화로 인해 중비갑개에 손상을 주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혈 및 삼출물 흡수 능력이 뛰어나 기존 창상피복재의 문제점인 제거 시 발생하는 통증, 출혈 및 유착 등의 단점을 개선하여 수입 제품에 의존하던 비강창상피복재의 국산화를 꾀하고 있다.


엔도비전에 따르면 “NASOSEAL Plus는 7월 생산을 시작으로 국내 상급종합병원 및 이비인후과 전문병원 등에 판매 예정이며, 국내 유수의 제약회사와 독점 판매 계약을 진행 중이다”면서 “해외에서는 중동 국가를 시작으로 제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차세대 의료연구기반 육성사업 및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의료제품의 상용화에 힘쓰고 있다”며 “케이메디허브의 지원 노력과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이 해외 의존도가 높은 비강창상피복재 분야에서 큰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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