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벌레 물린데 물로 씻은후 약 바르세요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벌레 물린데 물로 씻은후 약 바르세요

긁거나 침 바르면 오히려 상처만
기사입력 2011.06.16 09:44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식약청은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모기, 벌, 개미 등 벌레에 물렸을 때 바르는 약의 안전한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밝혔다.


벌레에 물렸을 경우에는 상처주위를 깨끗이 씻은후 가려움 및 통증을 해소하기 위해 디펜히드라민, 살리실산메틸, 멘톨, 캄파 등이 같이 함유되어 있는 약을 바르며, 가려움만을 없애기 위해 히드로코티손, 프레드니솔론 등 부신피질호르몬제가 함유되어 있는 약을 사용한다.


다만, 사용후 증상이 개선이 보이지 않을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한다.


특히 이 약은 액제, 겔제, 크림제 타입으로 상처부위에 적당량을 바르는 외용제이므로, 먹거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사용후에는 의약품의 변질․변패를 방지하기 위해 직사광선을 피하고, 가능하면 습기가 적고 서늘한 곳에 마개를 꼭 닫아 보관해야 한다.


또한, 일부 의약품에는 에탄올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보관시 주의해야 한다.


식약청은 벌레에 물려 상처에 열이나고 가려울 때 긁거나 침을 바르게 되면 상처주위가 이차적인 감염에 의해 피부염으로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긁지 말 것을 당부하며,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방충망을 이용하거나 긴팔, 긴바지를 입고 모자를 착용하여 노출된 피부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며, 외출시 피부나 옷에 기피제를 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www.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