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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이 경북의대 마취통증학과 교수가 제 36대 경북대학교 병원장에 임명 됐다.
백운이 신임 병원장은 지난 2월 선거를 거쳐 차기 병원장 후보에 나선뒤 이번에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백 원장은 마취통증학의 권위자로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이며, 지난 2005부터 2년간 대한마취학회장을 지냈다.
백원장은 1992~1993년에는 경북대학교병원 설립추진위원을 맡아 병원 설립을 이끌었으며, 경북대병원 진료차장, 수술실장, 생명의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건립추진단장을 맡기도 했다. 1996년, 1999년, 2003~2004년에는 대한마취과학회 학술상을 받았다.
경북대병원은 7일 조영래 전 병원장의 이임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