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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유나이티드제약, 이상지질혈증 개량신약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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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이상지질혈증 개량신약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 발매

국내 최초 오메가-3 + 아토르바스타틴 복합제 개발…알약 속에 알약 넣는 ‘콤비젤 기술’ 적용 제품
기사입력 2021.04.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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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맥콤비젤 발매식.jpg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일 경기도 광주시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 아트리움 대강당에서 이상지질혈증 개량신약 복합제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사진)의 발매식을 개최했다.

 

[아이팜뉴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지난 1일 경기도 광주시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 아트리움 대강당에서 ‘오메가-3’와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의 이상지질혈증 개량신약 복합제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사진)의 발매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덕영 대표를 비롯해 개량신약 개발에 기여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소프라노 강수정 등 음악가들은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강덕영 대표의 축사에 이어 연구개발 담당 약사의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의 비전과 제제학적 특장점, 발매 의의 발표가 진행됐다.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은 오메가-3 지방산 에스테르 및 아토르바스타틴(Omega-3-acid ethylester와 Atrovastatin)이 함유된 제제로 ‘콤비젤 기술(CombiGel Technology, 알약 속에 알약을 온전한 형태로 넣는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연질캡슐 안에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 계열의 약물이 포함된 정제를 삽입했다. 캡슐 속 알약 형태를 육안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케이크 커팅식.jpg
(왼쪽부터) 이용현 상무, 김귀자 영업지원본부장, 강덕영 대표, 최인철 병원본부장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임상 3상을 통해 아토르바스타틴 단독 투여 대비 치료효과(non HDL-C 변화율)의 우월성을 입증했다. 아토르바스타틴 단독요법으로 저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LDL-C)은 적절히 조절되나 중성지방 수치가 조절되지 않는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은 1일 발매에 돌입했다.

 

현재 연질캡슐 내 정제를 넣은 제제 기술과 관련된 특허가 국내와 미국, 일본, 베트남에 등록돼 있다.

 

아토르바스타틴과 오메가-3는 각각 연간 5600억원, 800억원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UBIST 2020년 기준) 병용 처방이 다빈도로 이뤄져 다수 회사에서 개발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덕영 대표는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은 스타틴 단일제 시장의 규모가 계속해서 커지는 점에 착안해 개발하게 됐다”면서 “고도의 제제 기술과 약물 효과, 그리고 당사의 블록버스터 제품인 실로스탄CR정과 가스티인CR정으로 다져진 개량신약 영업력을 바탕으로 복합제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서겠다”고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발매식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참석자 전원의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등을 실시했으며, 참석자 간 거리두기를 실행함으로써 접촉을 최소화했다.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jpg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이상지질혈증 개량신약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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