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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병상티비 국내 1위 업체 ㈜엠오디(MOD, 대표 이병주)가 KIMES 2021 전시회(국제 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에 참가해 차세대 병상티비 단말기인 MOD-X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KIMES 2021 전시회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차세대 병상티비 단말기는 2년여 간의 연구개발 끝에 출시되며, 코로나 사태 이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비대면 의료환경에 맞춰 현존하는 모든 무선통신 규격을 제공해 스마트병원으로의 전환을 원하는 병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엠오디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병원으로의 진화’라는 주제로 병원과 환자의 소통을 위한 차세대 병상티비 ‘MOD’, 의료진의 업무경감을 위한 스마트 네임택 ‘이지체인지’, 낙상 사고 예방 솔루션 ‘와치아웃’을 선보일 예정이다.
엠오디는 전국 270여 병원의 2만5000여 병상에 스마트 병상티비를 공급하는 국내 병상티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이며, 상급종합병원들과의 연구개발을 통해 의료 IOT 플랫폼 개발에 힘쓰고 있다.
병상티비 시장은 병실환경 개선을 통한 환자 만족도 증가, 병원 업무 효율성 개선, 병원 브랜드 인지도 향상 효과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며, 최근 병원 내 공용 공간 이용으로 인한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설치 병원은 타 병원과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환자의 병원 재방문율이 높아져 병원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 효과를 얻고 있다.
엠오디 이병주 대표는 “스마트 병상티비 MOD는 기존의 TV 기능을 넘어 병원과 환자를 잇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