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집 의협 회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제공=KBS뉴스 캡처)
[아이팜뉴스] 정부 여당과 의료계가 밤샘 협상 끝에 4일 공공의료 확충 정책과 관련한 협상을 타결지었다.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5개 조항에 대한 최종 합의문 서명식을 진행했다.
서명식에는 이낙연 민주당 당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최대집 의협 회장, 정부 측 인사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이어진 의료계 집단휴진 사태는 약 보름 만에 종료될 전망이다.
특히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 정책과 관련, “국회에 제출된 법안을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원점에서 재논의한다”는 문구가 최종 합의문에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