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황대용(사진) 현 건국대병원장(대장암센터장)이 9월 1일자로 제30대 병원장으로 취임한다. 두 번째 연임으로 세 번째 임기를 맡게 됐다. 임기는 2년이다.

황 병원장은 서울대 의대(의학사), 서울대 의과대학원(의학석·박사)을 졸업한 후 원자력병원에서 외과 과장과 대장암분과장을 거쳐 건국대병원에서 대장암센터장과 대장항문외과 분과장, 암센터장, 병원장을 역임했다.

학회 활동으로 ISUCRS (국제대학대장외과학회) 간행위원회위원장,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논문심사위원,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논문심사위원, 대한임상종양학회 이사, 미국대장외과학회(ASCRS) 정회원, 미국임상암학회(ASCO) 정회원, 대한대장항문학회 편집위원장 및 상임이사, 대한외과학회 편집위원장,16th Asia Pacific Federation of Coloproctology 간행위원장 등을 맡았다.

이 같은 활동으로 원자력연구소장상, 과학기술부장관상, 대한대장항문학회 젊은 의학자상, 대한대장항문학회 우수 포스터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