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멀츠코리아, 소비자 1500명 필러 시술 현황 설문 결과 발표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멀츠코리아, 소비자 1500명 필러 시술 현황 설문 결과 발표

기사입력 2020.04.09 08:54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멀츠 필러설문결과.jpg▲ 멀츠코리아의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아이팜뉴스]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가 부작용 없는 안전한 필러 시술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소비자 인식 개선 캠페인 ‘필러 묻다’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필러 시술 전반에 대한 소비자 인식 현황 파악 및 기대 효과를 면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국내 여성 소비자 20대부터 50대까지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19년 11월부터 3개월간 실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8.7%가 필러시술을 경험했거나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필러 미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87.7%의 소비자가 관심 있다고 밝혀 시술 유무에 관계없이 많은 여성들이 필러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필러 시술에 관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술을 받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9.8%가 부작용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으며, 이어 28.4%가 반복 시술에 대한 부담, 6.7%가 시술 비용에 대한 부담이라고 답했다.

필러 시술 선택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를 묻는 질문에서도 안전성 요소가 효과보다 앞선 걸로 나타났다. 안전성이 61%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만족스러운 효과 58%와 시술 효과의 지속 기간이 49%인 것으로 조사됐다.

필러 시술 경험자들의 첫 필러 시술 나이는 29세 이전으로 58.1%에서 나타났고, 필러 시술 경험자 중 50.7%가 주기적으로 필러 시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년 이내 주기로 반복적인 필러 시술을 경험하고 있는 응답자도 30%에 달했다.

필러 시술에 있어 가장 만족을 느끼는 부분에 대한 질문에 이물감 없는 자연스러운 결과(41%)와 염증 등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결과(32%)가 시술 부위의 확실한 개선(24%)보다 중요하게 선택돼 소비자가 바라는 안전하고 이물감 없는 필러 시술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소비자들은 팔자주름 개선에 대한 니즈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중 22.4%가 팔자주름을 가장 시술 받고 싶은 부위로 선택했으며, 이어 콧대(18.1%), 이마(16.5%), 눈 밑(8.6%)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필러 시술을 실제로 경험한 소비자들은 시술 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은 부위 역시 팔자주름(18.1%)을 꼽았다.

멀츠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팔자주름은 필러 시술 시 여성 고객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부위지만, 움직임이 많은 부위이기 때문에 시술 효과가 빨리 사라지거나 필러가 이동할 가능성, 이물감이 느껴질 가능성 등의 이유로 시술 만족도가 다른 부위에 비해 높지 않게 나타난 것” 이라고 전했다.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중 소수 브랜드가 점유하고 있는 보톡스와 리프팅 디바이스에 비해 필러는 수백 개의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시술이 대중화되고 다양한 부위로 사용 범위가 늘어나면서 소비자의 필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안전한 시술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의료진과 함께 정확한 정보 전달에 앞장서 필러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www.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