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문제약의 소화성궤양 치료 복합제 ‘알트리정’
[아이팜뉴스] 명문제약은 소화성궤양 치료 복합제 ‘알트리정’(라니티딘+비스무스+수크랄페이트)에 대한 허가를 완료하고 1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알트리정은 위산분비억제 및 위내세균박멸의 효과를 지닌 항궤양용제로써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라니티딘,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세균을 억제하는 비스무스, 점막 보호 작용이 있는 수크랄페이트 등 3가지 치료성분이 복합돼 소화성궤양 예방과 치료의 최적화된 처방약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알트리정은 오리지널인 ‘알비스정’의 특허를 회피해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이중핵정이 아닌 3개 성분을 혼합해 만든 단일층이다.
이에 따라 기존 제제보다 제조가 용이하고, 활성성분의 용출 편차가 적어 품질의 균일성을 높였다. 또한 단일층으로 제조공정이 개선됨에 따라 정제 크기가 작아져 복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동일한 성분의 고함량 제품 ‘인비스D정’을 통해 3제 복합제 시장에 입지를 다진 명문제약은 “저함량 제품인 알트리정을 발매함으로써 환자의 증상별 맞춤 처방을 통해 의사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초기 환자부터 중증 환자까지 다양한 치료군을 만족시키는 치료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