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동제약 서진식 부사장(右)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중국 왕홍(网红)들을 초대하여 자사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퍼스트랩’의 브랜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참석한 왕홍들은 중국 최대의 온라인쇼핑몰 '타오바오'의 우수 판매자들로, 한국 화장품에 특히 관심이 많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는 일동제약 본사 내 캐쥬얼 커뮤니티 공간인 2층 플레이온(Playon)에서 열렸으며,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제품을 체험하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일동제약의 역사와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마스크, 세럼, 리버스 크림 등 제품에 대한 상세한 소개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일동제약 서진식 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78년 동안 인류의 건강을 위해 달려온 일동제약의 노력이 왕홍 여러분을 통해 중국에도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일동제약 퍼스트랩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퍼스트랩의 해외 진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퍼스트랩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최근 대만의 H&B(Health & Beauty)스토어인 코스메드와도 입점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퍼스트랩의 해외시장 개척에 가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한편 왕홍(网红)은 왕뤄홍런(网络红人)의 줄임말으로, 인터넷 상(网络)의 유명한 사람(红人)을 뜻하는 중국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