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유영제약 (대표 유우평)이 굿네이버스와 함께 펼친 환아 기부 캠페인이 목표액 1500만원을 초과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유영제약은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14일까지 6주간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인 ‘같이가치 with Kakao’에서 성장호르몬 결핍증을 앓고 있는 12세 민아(가명)의 치료비 지원 캠페인을 벌였다.
이 기간에 임직원들도 함께 기부에 동참하도록 내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페이스북을 통해 성장호르몬 결핍증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도 펼쳤다.
그 결과 총 4783명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 중 응원 댓글과 SNS 공유는 4500건이 넘게 이뤄졌다.
이와 별도로 유영제약은 500만원을 기부했다. 모인 후원금 중 1500만원은 민아가 지속적으로 성장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를 지원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데 사용된다. 이후 추가 모금된 기금은 민아와 같이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민아의 사연에 공감하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단순히 기부금 모금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2016년부터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한 승일희망재단의 With ice 기부 팔찌 구입 캠페인, 지난해 백혈병 소아지원 캠페인 등 매년 희귀질환 환아 지원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