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2일 원주 본원에서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상임대표 송준호)와 반부패·청렴 실천 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도산 안창호 선생이 1913년 창립한 흥사단의 부설조직 중 하나로 반부패 입법 활동, 정책개발, 청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심평원과 투명사회운동본부 간 반부패 청렴 관련 컨설팅, 정보 교류 등 상호 협력해 심평원 자체 청렴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반부패·청렴 실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직원 청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청렴역량 강화 △청렴정책사업의 자문 및 컨설팅을 통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이다.
심평원 김승택 원장은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투명성에 대한 국민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투명사회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반부패·청렴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심평원이 반부패·청렴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