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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진흥재단-홍콩 퓨라팜 상호협력 협약 체결

전통의약 빅데이터 활용한 임상정보 플랫폼 구축 제형 개발…신약개발 등 교류협력 추진
기사입력 2017.06.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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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라팜 업무협약.jpg▲ 21일 퓨라팜 중국 난닝 공장에서 한약진흥재단 신흥묵(왼쪽) 원장과 퓨라팜 아브라함 찬 회장이 전통의약 혁신과 현대화를 위한 전략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아이팜뉴스] 한약진흥재단은 지난 21일 중국 난닝 메리어트 호텔에서 홍콩 퓨라팜(PuraPharm)과 전통의약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한의임상정보화 플랫폼 구축 기술협력 △한약제제(중성약) 제형 개발 공동연구 △개발된 제품의 해외진출 협력 △한의(중의)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약진흥재단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한의임상정보화 플랫폼 구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향후 한의 진료의 객관화, 한의학 수치화 및 객관화된 정보 제공 등을 통해 한의 진료의 선진화 및 의료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퓨라팜은 1998년 설립된 이후 ICT 기술을 접목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규모 임상정보를 구축한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퓨라팜은 중국식품의약품감독관리국(CFDA)이 허가한 CCMG 제조업체 5개 중 하나로, 중국 난닝에 TCM 제조공장(약 1만7141㎡)과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자회사로 임상 중의학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중약방정(中藥方程, HerbMiners)을 운영하고 있다.

한약진흥재단 신흥묵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퓨라팜의 전통의약 빅데이터를 활용한 임상정보 플랫폼 구축에서의 노하우와 한약진흥재단의 전통의약 제형 개발 연구, 신약개발, 정책 개발 등을 통한 한의학과 중의학의 발전은 물론 세계 한의약 시장을 함께 선도해 전 세계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약진흥재단과 퓨라팜은 한의임상정보화 사업 기술협력 등의 분야에서 상호 업무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 홍콩을 방문해 구체적 교류협력 사항을 논의한 후 지속적으로 업무 협의를 진행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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