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은 지난 17일 의정부시 ‘무한상상 시민정원’ 개장식에 참석해 의정부시와 시민정원 내 의정부지원 홍보정원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무한상상 시민정원은 지난해 9월 행정자치부 공모 마을공동체 정원조성사업에 대상지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홍보정원이 들어서는 곳은 연 인원 230만명이 찾는 의정부지역 미군 반환부지로 지역 소재 15개 기관이 정원 조성사업에 참여했으며, 개장식 행사에는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등 각계인사 및 지역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의정부지원은 시민정원 내 조성된 홍보정원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진료비 확인제도 △올바른 처방조제 제도인 DUR 사업 △포괄수가제도 △부패신고자 보호·보상 청렴제도 안내 등 현장중심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으며, 정원 내 마련된 홍보함에 상시 홍보 리플릿을 비치해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심평원 박상두 의정부지원장은 “앞으로도 지원 홍보정원을 이용해 지속적인 심평원 업무 알리기에 주력해 의정부지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