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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Quality Improvement)란 진료환경 개선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병원 전체의 구성원들이현 상황을 판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각 부서 QI 활동을 통해 병원 내 불편한 상황이 어떻게 개선됐고, 의료 서비스 질이 얼마나 향상됐는지 사전심사를 거쳐 올라온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 결과 ‘예진리스트 공유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초진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료 효율을 개선한 원무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 ‘병원 외부환경 및 노후설비 점검·보수’, ‘복약안내 전산화를 통한 업무효율성 증대’를 일궈낸 시설보안팀과 병동간호팀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자생한방병원 박병모(사진 왼쪽) 총괄병원장은 “지속적인 QI를 통해 의료의 질 향상과 고객의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한 구성원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내년에도 자생한방병원이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