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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제7회 QI 경진대회 열어

진료환경 개선·고객만족도 향상 위한 11팀 QI 사례 발표…원무팀 최우수상 차지
기사입력 2016.12.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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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자생한방병원이 지난 12일 강남 압구정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 대강당에서 ‘제7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QI(Quality Improvement)란 진료환경 개선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병원 전체의 구성원들이현 상황을 판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각 부서 QI 활동을 통해 병원 내 불편한 상황이 어떻게 개선됐고, 의료 서비스 질이 얼마나 향상됐는지 사전심사를 거쳐 올라온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 결과 ‘예진리스트 공유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초진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료 효율을 개선한 원무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 ‘병원 외부환경 및 노후설비 점검·보수’, ‘복약안내 전산화를 통한 업무효율성 증대’를 일궈낸 시설보안팀과 병동간호팀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자생한방병원 박병모(사진 왼쪽) 총괄병원장은 “지속적인 QI를 통해 의료의 질 향상과 고객의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한 구성원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내년에도 자생한방병원이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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